스마트폰과 랩탑은 요츰 청소년드레게 필수품이되었다. 하지만 이 기기들을 어떻게 (잘) 사용할가를 교육하는 것은 다른 문제였다. 현지시간 월요일 미 백악관은 미국내 가장 규모가 큰 7개 학군(뉴욕, LA,시카고,마이애미, 라스베가스, 휴스턴 및 인근, 플로리다)의 중고교와 타 지역 50개 중고교에서 컴퓨터공학을 교과목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정책적인 목적은 공교육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학교로 유도하기 위함이다. 컴퓨터 관련 직업이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컴퓨터 전공학생들의 수요는 여전히 적다. 이에 따라 대학 교육위원회에서도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학점을 대학 학점으로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2016년 가을 학기부터는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한다. 그런데 그동안 선행학점 인정 프로그램 참가 학생의 82&per;는 백인과 아시아인이었다. 또한 컴퓨터 공학이 연방 요육 정책하의 필수교과목도 아니라서 교직원 수급등이 용이하지 않고 재원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등이 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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