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스마트 폰부터 각종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실시간 데이타 분석 소프트웨어 8종을 선보였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개인 소매상부터 대기업까지 모두 적용 가능한데 가령 제품을 어디에 놓을때 가장 구매가 잘 이루어지는가를 분석해 알려주는 식이다. CEO John Chambers는 통신 장비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 시스코가 소프트웨어 분야에 진출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현재 산업 내 Internet of Everything 추세가 강화되고 있어 향후 10년내 19조 달러 규모의 이익을 창출 전망이라고 한다. 이중 7조3,000억 달러 가량이 데이터 분석 소프트 웨어 분야로 추정된다. 따라서 그동안 중점을 두던 하드웨어 사업 비중을 축소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의 매출을 촉진하고자 일련의 과정을 진행중이라고 했다. 실제로 시스코의 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은 2007년 16&per;였으나 2013년에는 23&per;로 증가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소프트웨어 사업 확장을 계기로 시스코의 SW 부문 성장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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